Tasty(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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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평저수지 맛집 전주 익산 맛집 조양월에서 저수지를 보며 닭볶음탕이 아닌 오리주물럭을 먹었다.
- 조양월 김제 금산면에 위치한 금평저수지 맛집이다. 바로 뒤에 동학루라는 절이 있지만 고기는 못참지 나는 원래 김제 금평저수지에 위치한 조양월에 오면 닭도리탕을 먹지만 오늘은 오리주물럭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서 식단을 양보하기로 했다. 비오는날 저수지를 보면서 먹는 이 오리주물럭 맛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물론 닭도리탕을 더 좋아한다. 익산에서 차를타고 40분 모악산 옆을 지나 도착한 조양월에는 이미 차들이 많다. 시간은 11시 30분인데 다들 식사를 빨리하시나 보다. 조양월에 오면 메인을 시키면 민물 새우탕이 서비스로 나온다. 솔직히 메인보다 더 맛있는것 같다. 그리고 밥은 솥밥이다. 항상 말해라!! 이모 누룽지 주세요~ 누룽지 나오죠? 아니면 가끔 까먹고 안주신다. 이날도 말 안하면 안줬을지..
2022.06.08 -
익산역 맛집 우리분식 중앙시장 짬뽕라면 맛집
- 익산시 중앙로 3길 28 에 위치한 우리분식이다. 내가 처음 우리분식에 가기 시작한 것은 내 나이 13살 초등학생때인것 같다. 97년? 98년정도 시내에 자주가면서 짬뽕라면을 접한것 같다. 그 시절에는 주위에 짜장면집 하나 짬뽕라면을 파는 우리분식 하나 이렇게 있었다. 백반집도 있었고 지금 있는 대일 분식은 그 이후에 벤치마킹 하듯 어느순간 옆에 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원조 짬뽕라면 우리분식만 가고 있다. 익산 중앙시장 맛집, 익산역 맛집으로 통하는 우리분식에 가면 가는 원조짬뽕라면을 주문한다. 둘이가면 각 라면 1개씩 주문하고 탕수육은 3인분을 주문한다. 사람이 두명인데 왜 탕수육은 3인분이냐고 물어보면 그냥 맛있으니까~ 라고 대답하고 싶다. 오늘도 회사에서 일하다가 점심에 매콤한게 땡겨서 중..
2022.05.23 -
40년 전통의 맛집 익산 태백칼국수를 소개한다.
- 상호 : 태백칼국수 - 위치 : 전북 익산시 중앙동, 익산역 앞 어딘가 - 주 메뉴 : 칼국수, 곱배기는 1000원 더 비싸다 익산으로 여행오는 여행자들은 별로 없어서 여행자들의 맛집이라기보단 익산 시민들의 맛집이다. 얼마전 익산 모현동에 배산 태백 칼국수라고 문을 열었는데 그 집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칼국수라 하면 어릴적 엄마 손 잡고 엄마 계모임 따라다니며 먹었던 나에겐 추억의 음식이다. 아직도 태백칼국수에 가면 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한다. 가격은 이제 옛날 가격이 아니지만 사장님은 그때도 할머니였는데 지금도 할머니다. 시골 할머니댁에 가면 손주 왔냐며 고봉밥을 주시고도 부족해 보이시는지 밥이며 반찬을 무한리필 해주시지만 여기는 돈 낸만큼만 주니까 참고하기 바란다. 매주 월요일은..
2022.05.11 -
전주에서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한옥집 숯불갈비 떡갈비
전주 시내쪽은 아니고 외각에 있습니다. 숯불갈비 전문점이고 떡갈비도 팔고있습니다. 어버이날겸 부처님오신날이라 어머니 모시고 갔습니다. 식사후에 송광사까지 찍고 오면 하루 코스는 기가막히죠. 전주 한옥집은 주차장이 옆에 있습니다. 길가에 주차하셔도 무방합니다. 시골길이고 차들이 별로 없는 곳이기에 주차걱정은 두고오시기바랍니다. 전주 한옥집에 들어가면 어릴적 주택살면 볼수있는 장독대들이 있습니다. 저기 안에 장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꾸며둘려고 둔건지 나는 모릅니다. 입구 사진하나 찍어야 할것 같아서 찍은 겁니다. 다들 입구사진 찍더라구요!! 전주 한옥집 메뉴입니다. 돼지숯불갈비가 14000원 떡갈비가 돼지기준으로 14000원입니다. 한우떡갈비도 있지만 먹지 않습니다. 24000원주고 먹기에는 내 입맛은 생각..
2022.05.09 -
완주 향뚝짬뽕에서 점심을 익산 버들목해물칼국수에서 굴보쌈 저녁을
완주 향뚝짬뽕 중국요리 짬뽕에 고니가 들어간다? 이 고니 아닙니다!! 무주에서 보드 타고와서 익산집에 가는길에 향뚝짬뽕을 들렸습니다. 짬뽕이 특이하다고하는데 안갈수가 없죠.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추가금을 내고 먹고싶은거 먹는게 좋습니다. 탕수육 세트에 뚝배기짬뽕 간짜장으로 변경합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양이 좀 적어보이지만 도톰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양은 보통입니다. 찹쌀 탕수육 느낌입니다. 어차피 이걸 먹으러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맛만 보고 짬뽕을 기다립니다. 탕수육 소스 매우 끈적이는 점도가 강합니다. 맛은 보통이라고 해두죠. 탕수육이 와 겁나 대박이다 이런집은 아직까지 가보질 못해서요. 평타면 다 좋습니다. 뚝배기짬뽕 정말 고니가 들어가있습니다. 바지락도 있고 꼬막은 껍데기만 있네요. 실수로 ..
2022.01.26 -
익산에 새로생긴 짬뽕집 도야짬뽕전문점
진한짬뽕에 인생을 걸었다. 도야짬뽕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에 뭐 먹을지 고민이였는데 새로 생긴 짬뽕집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두번 방문하였고 도야짬뽕과 차돌짬뽕을 먹었습니다. 진한 짬뽕에 인생을 걸었다. 도야짬뽕. 진한 짬뽕 전문점 (어양점)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약 12~1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냥 가게 뒷편 골목에 주차하는게 점심시간에는 마음이 편합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1. 순두부 짬뽕 이건 제가 먹은건 아니고 친구가 먹은 짬뽕입니다. 국물을 먹어봤는데 모든짬뽕의 베이스는 같은것 같습니다. 맛은 익산 보건소 앞에 있는 교동일번가 느낌이면서 교동일번가보다 맑은 느낌입니다. 좀 덜 걸죽하다? 순두부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맑아졌다고해야하나? 순해졌다고해야..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