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새로생긴 짬뽕집 도야짬뽕전문점

진한짬뽕에 인생을 걸었다. 도야짬뽕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에 뭐 먹을지 고민이였는데 새로 생긴 짬뽕집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두번 방문하였고 도야짬뽕과 차돌짬뽕을 먹었습니다.

진한 짬뽕에 인생을 걸었다. 도야짬뽕. 진한 짬뽕 전문점 (어양점)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약 12~1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냥 가게 뒷편 골목에 주차하는게 점심시간에는 마음이 편합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1. 순두부 짬뽕

이건 제가 먹은건 아니고 친구가 먹은 짬뽕입니다. 국물을 먹어봤는데 모든짬뽕의 베이스는 같은것 같습니다. 맛은 익산 보건소 앞에 있는 교동일번가 느낌이면서 교동일번가보다 맑은 느낌입니다. 좀 덜 걸죽하다? 순두부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맑아졌다고해야하나? 순해졌다고해야하나? 그렇습니다.

 

2. 도야짬뽕

개인적으로 도야짬뽕에서는 도야짬뽕이 제일 맛있습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가는데 돼지고기 간이 좋습니다. 국물도 진하고 딱 좋은 느낌입니다. 제가 먹어본건 순두부 차돌 도야 이렇게 3가지 인데 그중에 평가하자면 도야짬뽕이 제일 맛있습니다. 국물도 진하고 간도 적절합니다. 고기국물과 해물국물이 적절합니다.

 

3. 탕수육

탕수육은 미니탕수육을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찹쌀탕수육 베이스입니다. 찹쌀탕수육이라고 찹쌀이 들어가는건 아니니다. 반죽에 식용유를 부어서 좀 더 찰지게 반죽하는 거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고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만원으로 먹기에 적당하며 둘이 밥먹으면서 심심하니 맛보기 딱 좋습니다. 미니탕수육 1만원밖에 안하니 꼭 드셔보세요!!

 

4. 차돌짬뽕

개인적으로 차돌짬뽕 좋아하는데 이집은 도야짬뽕이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차돌짬뽕은 차돌을 같이 볶은것은 아니고 차돌 구워서을 고명으로 사용해서 올립니다. 도야짬뽕에 있는 돼지고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육수에서 느껴지던 고기맛이 느껴지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육수 맛이 좋았는데 그점은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전 도야짬뽕을 먹겠습니다.

 

도야짬뽕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셔서 식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좀 붐비는 편입니다. 원래 국제향 손짜장이였는데 국제향손짜장 시절 사장님은 그대로인것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배부른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