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도착 2일차 아침에 푸항또우장을 가야한다고 해서 전날 열심히 검색을 해 보았다. 한국인 블로그는 10 이면 5명은 별로라는 후기가 많았다. 한국 사람과 대만 사람은 입맛이 다른거지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줄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왼쪽 사진이 도착하고 10분정도 지난사진 오른쪽 사진은 도착하고 30~40분 지난 사진 구글 지도에 보이는 한블럭이 모두 인간 줄이다. 도착하고 10분만에 다른곳을 가고 싶었지만... 평균 대기시간 1시간 30분... 같이 간 일행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시간을 기다렸다. 여기까지 글을 읽었다면... 뒤돌아서 구글 지도 열고 평점 4.2 넘어가는 아무곳이나 가서 식사하시길... 큰 한블럭을 줄서서 기다리면 돌아오는건 ..

문뜩 날이 좋아서 밖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날 새로 생긴 중국집이 있다고 소문을 듣고 찾아간 날 이름도 이쁜 중화요리집 이름은? 조우니 영등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집 조우니의 추천 메뉴는 당연 짬뽕이다. 하지만 난!! 오늘 탄탄면을 먹어보자한다. 땅콩소스가 일품인 중국의 탄탄면은 어떨지 매우 기대가 된다. 물론 맛있다는 가정하에 진행 시켰다. 조우니는 저녁에 추가 메뉴가 생긴다. 사장님이 점심에는 식사 위주 장사를 하시고 저녁에는 간단하게 반주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다. 저녁에 술마시면 짬뽕국물을 넉넉하게 주시는건 안비밀~ 차를 한잔 하면서 식사를 기다린다. 이시간은 하루중 가장 나를 설레게 하는 시간이다. 자스민 차인가? 차향이 너무 좋다~ 흠~ 큼큼 짬뽕만 탄탄면만 먹기 아쉬워서 주문한 군만두! 아..

논산에 갔다 막국수를 먹으란다 익산에도 진미면 막국수등 맛집이 많이 있어서 다른걸 먹을까 하다가 그냥 먹으러 들렀다 함지박!! 익산에도 함지박이 있지만 거긴 경양식집이다 여기 함지박은 막국수 집이다 식당 입구를 찍을려고 하는데... 자기를 찍는줄 알고 좋다고 브이를 하는 85년생 이xx씨를 볼수가 있다. 좀 비키라니 안비키고 저러고 있다. 85년생으로 강원도 원주에 거주중이다. 함지박 식당에 막국수를 먹으러 들어왔다. 일요일 11시 30분이라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다. 친구야 맛집 확실하니? 부여 소방서에 근무하는 친구 추천으로 왔는데 심각하게 뭐가 잘못 된 느낌이다. 한 10정도 지나니까 남자 두분이 더 들어왔고 우리가 나갈때까지 그렇게 두테이블만 있었다는 후문이다. 나는 비빔 막국수를..

부안 여행하면 떠오르는 채석강과 선운사 그중 변산해수욕장에 있는 채석강과 해식동굴을 다녀왔다. 채석강 - 해식동굴 해식동굴을 가려는 사람은 채석강쪽으로 가면 겁나 걸어야 하니 격포 유람선 쪽으로 가세요. 이해하셨나용? 변산해수욕장에서 가면 엄청 엄청 돌아가야 합니다. 격포 유람선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1분이면 갑니당!! 격포 유람선쪽으로 가면 방파제 옆이에요!! 부안 격포 해식동굴 입니다. 요즘 핫한 사진 맛집이죠? JMT? 부안 변산 글로리즈 펜션 변산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합니다. 격포해수욕장에서 6km 거리에 있어요! 장 보실분은 격포 롯데슈퍼에서 장보시면 됩니다. 이근방에는 별거 없어요. 편의점도 11시면 닫아요. 방에 들어가서 처음 본것은 바로 바다뷰 시력 1.5 이상이면 바다뷰를 즐기실 수 있..

오늘 저녁은 뭐먹지? 라는 고민에서부터 퇴근시간은 설레이는것 같다. 친구에게 전화그리고 맛집 검색그리고 소주 일발 오늘의 맛집 『익산 어양동 맛집 돌탄등갈비찜』 ♥ 들어가기전부터 설렌다.전에는 익산 영등동에 치즈등갈비집이 많이 있었는데지금은 없다 치즈등갈비 오동정도 없어지고,검색하다가 찾은 오늘의 맛집익산 어양동 치즈등갈비맛집 돌탄등갈비찜!! 메뉴는 심플하다. 돌탄등갈비찜 / 낙지&등갈비찜 / 생갈비전골 착한 가격보소~ 하지만 진짜 소주 맥주값 많이 올랐다 무섭다술값 ㅠ_ㅠ 익산 맛집 포스 난다!!등갈비찜이 아귀찜인줄 ㅎㅎ 콩나물산봐라 ㅎㅎ 미친 비주얼이다!! 고기 하나 잡아 올리고 김치하나 올리고 고기는 젓가락으로 쏙 하면 쏙 빠진다 ㅎㅎ 완전 야들야들 신기방기 냠냠쩝쩝 캬~ 소주를 부르는 이맛 이맛에..

▲ 함라산황토가든 전북 익산시 함라면 백제로 638 / 063-856-3399 주말에 벚꽃구경 나들이 가서 찾아간 오리주물럭 맛집입니다. 송림사에서 벚꽃구경하고 오후5시쯤 함라산황토가든에 방문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 ▲ 함라산황토가든 메뉴판 항상 먹는 오리주물럭 주문, 오리주물럭이 3만원 누룽지가 서비스일때부터 단골집인데 어느덧 오리주물럭은 35,000원이고 누룽지는 별도주문으로 변경되었어요. 월급빼고 다 오른다는게 이런말인가봐요. 오리 주물럭이 나왔어요. 3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에요. 불판에 다 올릴수가 없어서 조금 덜어두었어요. 짜잔!! 밑에 사진... 밑반찬은 상추와 마늘쫑, 오이지, 김치등 10가지정도가 나오네요. 마늘쫑하고 오이지는 3번 리필했어요. 아삭 아삭 마늘쫑은 왜 이렇게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