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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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LG G6가 공개되었습니다.

베젤이 줄어든 부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대략적인 스펙과 디자인은 이미 공개되었고, 실물이 공개된 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 스펙

 -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 디스플레이144.89mm(직각모서리 기준), 142.59mm(라운딩모서리 기준) QHD+ IPS 퀀텀 (2880x1440)

 - 전면광각 500만화소

 - 후면일반 1300만화소 / 광각 1300만화소

# 배터리 사양

 - 용량 : 3,300mAh

 - 연속통화 약 17시간, 연속대기 약 130시간

# 메모리

 - 내장메모리 : 64GB UFS 2.0

 - 외장메모리 : MicroSD slot 지원 

 - RAM : 4GB LPDDR4 

 - User 메모리 용량 : 약 50.75GB 

# G6 공개 -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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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6 티저영상

# 티저 영상을 보시면 방수 방진 기능은 확정되었네요.

LG G6, LG 스마트폰 최초로 방진방수를 넣은 제품입니다.

방수폰으로 배터리 커버를 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내부에 히트파이프를 탑재해 효율적으로 발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 배터리 테스트를 20가지 정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삼성을 겨냥한 걸까요?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Kozel Beer [코젤 흑맥주]

# 알코올 : 3.8% # 발효방식 : 하면발효

# 원산지 : 체코 (벨코포포비츠키 코젤)

​# 맛 :

- 도수 3.8%의 연한 흑맥주다. 카라멜화 맥아를 비롯해 4가지 종류의 맥아를 사용해서 그런지 초콜릿향과 커피 향이 적당하게 배어나온다.

- 흑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느낌은 적은 반면에 달콤한 향이 있어서 그런지 목넘김이 좋고 거품이 풍부하다.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 기네스같은 흑맥주 특유의 맛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 코젤 :

- 1874년에 프라하에서 25Km 떨어진 곳의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했다.

- 코젤은 체코어로 숫염소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맥주캔에 보면 염소가 맥주잔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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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 그롤쉬 양조장(삽-밀러)

# 발효방식 : 하면발효

# 종류 : 필스(유럽 페일 라거), # 알코올 : 5.0%

​# 맛 :

전체적으로 몰트(맥아) 맛이 강하다.

홉의 쓴맛도 적당한 것 같다. 홉은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로 특유의 향기와 쓴맛을 준다.

엷은 황금색을 보이며, 적당한 탄산을 머금은 라이트 보디의 맥주다.

- 그롤쉬 프리미엄 라거는 그롤쉬 맥주 회사의 대표 맥주로 네덜란드에서 하이네캔 다음으로 큰 필스너 맥주 생산 회사다.

- 1615년도에 창업을 했으며 당시 마을 이름이 그롤러라고 불리우는 그로엔로 마을이였는데, 이때문에 그롤쉬라는 맥주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역시 맥주에는 찹스테이크와 후라이, 그리고 볶음밥

솔직히 볶음밥은 그냥 후리가케를 넣어서 비벼주기만 했다.

# 맥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 달아래

# 주현동, 분위기 있는 조용한 카페

찾아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은 카페, 가능하면 주소를 찍고 가는게 편할거에요.

주소 : 전북 익산시 주현로20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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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골목길을 따라서 200미터 쯤 들어가다 보면 카페가 있어요.

어릴적 살던 동네라 익숙한 느낌이 들고 향수가 묻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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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깨알같은,

달아래,

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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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네요.

Under the moon

달아래 네온사인 글귀가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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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창문으로 길가는 사람들이 보여요.

그런데 정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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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아포가토랑 롱커피가 나왔어요.

여기는 숏커피는 에스프레소, 롱커피는 아메리카노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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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동달아래

# under the moon iksan

주말에 가볼만한 곳,

# Open : 09:00 ~ 19:00

​# 중국 대련(다롄) 세원 호텔 SHIYUAN HOTEL

중국 Dalian 방문 일정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세원 호텔 SHIYUAN HOTE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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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층으로 되어있고,

나름 저가 호텔중에는 깔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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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침대, TV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조식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조식은 6:30분 부터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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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에는 세탁기가 있더군요.

4박5일 일정인데 빨래도 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세탁세제는 마트에서 사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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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정도는 있습니다.

물론 냉장고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물품은 사용하면 다 돈이기에 마트에서 물하고, 칭따오를 좀 사왔습니다.

물이 있기는 하지만 느낌상 물은 마트에서 사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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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기본적으로 실내에서도 신발을 착용하긴 하지만, 실내화가 따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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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영화 월드워Z를 연상케 하는 포스를 자랑합니다.

건물들이 전부 황토빛에 간판은 붉은빛이라 좀 무서운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4박 5일동안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팁이라면, 흡연자들에겐 천국입니다.

다만 친해지려고 담배를 권하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흡연자이면서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