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7. 08:14ㆍ기타
# Kozel Beer [코젤 흑맥주]
# 알코올 : 3.8% # 발효방식 : 하면발효
# 원산지 : 체코 (벨코포포비츠키 코젤)
# 맛 :
- 도수 3.8%의 연한 흑맥주다. 카라멜화 맥아를 비롯해 4가지 종류의 맥아를 사용해서 그런지 초콜릿향과 커피 향이 적당하게 배어나온다.
- 흑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느낌은 적은 반면에 달콤한 향이 있어서 그런지 목넘김이 좋고 거품이 풍부하다.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 기네스같은 흑맥주 특유의 맛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 코젤 :
- 1874년에 프라하에서 25Km 떨어진 곳의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했다.
- 코젤은 체코어로 숫염소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맥주캔에 보면 염소가 맥주잔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제조사 : 그롤쉬 양조장(삽-밀러)
# 발효방식 : 하면발효
# 종류 : 필스(유럽 페일 라거), # 알코올 : 5.0%
# 맛 :
전체적으로 몰트(맥아) 맛이 강하다.
홉의 쓴맛도 적당한 것 같다. 홉은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로 특유의 향기와 쓴맛을 준다.
엷은 황금색을 보이며, 적당한 탄산을 머금은 라이트 보디의 맥주다.
- 그롤쉬 프리미엄 라거는 그롤쉬 맥주 회사의 대표 맥주로 네덜란드에서 하이네캔 다음으로 큰 필스너 맥주 생산 회사다.
- 1615년도에 창업을 했으며 당시 마을 이름이 그롤러라고 불리우는 그로엔로 마을이였는데, 이때문에 그롤쉬라는 맥주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역시 맥주에는 찹스테이크와 후라이, 그리고 볶음밥
솔직히 볶음밥은 그냥 후리가케를 넣어서 비벼주기만 했다.
# 맥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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