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아 웅담 성분 발견, 곰보다 많은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2017. 2. 7. 10:46ㆍ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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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낙동강 유역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대표적인 생태교란 종으로 꼽혔던 괴물쥐 뉴트리아에서 웅담 성분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입니다.
# 웅담이란?
웅담의 주 성분은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이라는 물질입니다.
곰 쓸개 = 웅담
UDCA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곰은 겨울잠을 자는 3개월 동안 소변을 보지 않아도 몸에 요독(尿毒)이 쌓이지 않습니다.
UDCA의 강력한 해독 효능 덕분이라고 합니다.
<사진 : TV조선>
뉴트리아가 43%,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 뉴트리아 쓸개 먹어도 괜찮을까?
야생 뉴트리아의 담즙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 합니다.
담즙을 정제하지 않은 상태로 먹을 경우 기생충으로 부터 보호 받을수 없습니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뉴트리아 사육 섭취
낙동강유역환경청 답변입니다.
“환경부장관의 사전허가를 받지 않고 뉴트리아를 사육·보관·유통·양도양수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따라서 뉴트리아를 사육·섭취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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