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하는 남자

청솔분식 전북 익산시 신동로 138 청솔아파트 상가 20년전 추억의 고등학생시절 점심에 1500~1800원만 들고 뒷문으로 나와서 사먹던 추억의 맛집!! 동네도 많이 변하고 이제는 남성고등학교에 후문이 없지만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온 친구와 찾아가 본다. 많이 변한 것 같지만 이모님은 아직 그대로다. 나만 시간의 흐름을 다 쳐맞은 듯하다. 익숙하게 이모~ 저희 라볶이 주세요! 얼굴은 노년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이 순간 만큼은 철없던 고딩시절로 돌아가본다. 역시 라볶이를 시키면 주는 오뎅~ 오겡끼데스가~ 와따시와 오뎅에 김가루 데스요~ 기무치와 다꽝은 서비스 데쓰요~ 헛소리를 했다. 어묵국물에 어묵을 찍어먹고 있다보면 나오는 라볶이 라면, 당면, 밀떡, 어묵, 만두, 파 등이 들어있다. 미친 존맛탱이다. 노래..

# 청솔분식 고등학교다닐때 자주이용하던 맛집 입니다. 분식점인데 다양한 메뉴들을 팔고 있어요. 주 메뉴는 라볶이, 라볶이라고 다 같은 라볶이가 아닙니다. 주문과 동시에 오뎅이 나옵니다. 이건 서비스? ㅎㅎ 메인 메뉴 라볶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볶이 이게 1인당 4,000원 이에요? 사진 만 보면 별거 없어 보이죠?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라볶이 사진은 모르고 삭제해서 전에 먹은 사진을 다시 올렸습니다. 라볶이를 다 먹은 다음 이모님에게 말씀하시면 이렇게 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줍니다. 비벼먹는건 셀프!! 콩나물, 김, 달걀후라이등 2인분이라고는 생각할수 없는 양!! 쓱싹쓱싹~ 밥을 맛있게 비비면~ 짜잔!! 한눈에 봐도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 됩니다. 솔직히 둘이 먹으면 배 터져요!! 이맛에 한달에..

언제가도 여전히 맛있는 청솔분식 항상 먹는 라볶이~ 다 먹으면 밥을 비벼준다. 개 꿀맛 핵 존맛​ ​다 먹고 밥을 비빔 비빔!! ​배부르다. 개저렴하다. 존맛이다. 한달에 한번은 꼭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