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네술집] 베어비어 위트 맥주

2017. 2. 2. 07:57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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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비어 위트 맥주 (BEAR BEER WHEAT IMPORTED)

홈플러스에 가면 가성비 좋은 세계맥주가 좀 있다.

가격대는 500ml에 1,6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국내 맥주가 500ml에 1,800~2400원에 판매하는거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물론 내가 맥주맛을 잘 아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훌륭하다.

# 베어비어 위트(밀맥아6.2%)

원산지 : 독일

맥주는 발효방식 구분에 따라 크게 에일(Ale), 라거(Lager), 람빅(Lambic)의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람빅은 벨기에의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전 세계 맥주는 실질적으로 라거와 에일로 양분할 수 있다.

베어비어 위트는 라거라고 보면 된다.

# 라거란?

라거(Lager)는 독일어로 ‘저장’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하면발효 맥주(라거)상면발효 맥주(에일)보다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저장시켜 만들어진다.

라거 계열의 맥주는 에일과 달리 과일 향이나 깊은 맛이 없는 대신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라거 맥주 계열에는 필스너, 둥켈, 슈바르츠, 엑스포트 등이 있다.

퇴근후에 스크럼블에그 만들어서 가볍게 한잔 했더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일주일에 맥주 3~4캔은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내일도 가볍게 한잔 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맥주는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나온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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