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음식물 알레르기 조심해야하는 이유

2017. 3. 24. 11:5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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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의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당신은 너무합니다' 하차 소식에 시끌시끌하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알려져 있고, 생각보다 위험하다.

 

 

#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우리 몸에서 알레르겐에 의해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IgE 라는 항체가 생기게 된다.

만일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알레르겐이 다시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 있던 IgE와 결합하면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 화학 물질에 의해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 반응이 일어나는데, 보통 시간이 매우 짧아 아주 소량의 알레르겐에 다시 노출되더라도 수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결과적으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면역 반응에 의한 증거가 부족한 경우(알레르겐에 반응하는 IgE 항체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은 경우)를 아나필락시스양 반응(anaphylactoid reaction)이라고 부른다.

<네이버 지식 백과> 

# 음식

흔히 밀가루, 메밀, 땅콩 그리고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이 있다.

나도 새우를 일정 섭취량 이상 먹으면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여

온몸에 모기 물린 것처럼 부어오르기 시작한다.

심지어 두피까지 가렵다.

간혹 새우 섭취 후 축구나 농구를 할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 라고 하던데 맛있는 새우를 항상 조절해 가며 먹어야 한다는게 나에겐 매우 슬픈 현실이다.

 

 

 # 약물

모든 약물에 부작용으로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배타락탐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가 대표적이며, 

컴퓨터 단층촬영(CT)에 사용되는 조영제 등도 포함된다.

혈액 제재를 투여 받을 때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 곤충

 대표적으로 벌에 쏘이거나 개미에 물리면 발생할 수 있다.

 

 

# 운동

운동만으로도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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