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최홍만 저격 [최홍만, 저우진펑(177cm,72kg)에게 완패]

2016. 11. 8. 09:1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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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 권아솔 :

"최홍만하고 몇 놈은 이 격투기 바닥에서 없어질 때까지 끝까지 내가 싸울 거다. 배신의 아이콘들"

이라는 글을 남기며 최홍만을 저격했다.

권아솔이 최홍만을 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권아솔은 지난 5월에도 "나는 앞으로 계속 최홍만에 대해서도 도발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하네요.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칭하며 비난한 이유?? 

- 권아솔 :

"(최홍만이 속한)로드 FC는 경기 외적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최홍만의 재기를 도왔다.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우승도 대회사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 그런데도 염치없이 중국 킥복싱 대회에 나가더니 자기보다 한참 작은 상대한테 졌다. 국가적인 망신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대회에 출전하는게 계약 위반은 아니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로드FC쪽에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겠네요.

그 와중에 177cm 저우진펑에게 완패를 했으니 말이죠.

 

권아솔이 말한 172cm는 몸무게를 잘못 본거같네요.

- 권아솔 : "최홍만, 172㎝ 중국 선수에게 졌다. 국제적 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

 

이겼다면 상황이 조금 변했을까요?

 

로드 FC : 

"최홍만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변호사 지원은 물론 인지도가 전무했던 최홍만을 중국 대회에 출전시키며 14억 시청자의 CCTV에 노출시켰다. 그런데 일부 브로커 말에 넘어가 로드 FC가 아닌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못했다" 며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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