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산업변화와 대출시장의 변화

2017. 3. 16. 16:20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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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현지시간 15일 기준으로 3개월만에 기준 금리를 0.25% 올렸습니다.

 

기존 0.50∼0.75%인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올리는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사업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우선으로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달러 가치 하락? 상승?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보통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것이 보통이다.

왜냐하면 금리가 인상되는 곳으로 자금이 이동하면 해당국가의 통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엔 좀 다르다?

 

금리인상 후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환율이 하락하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장이 열리자 마자 10원이 하락만 1130원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하나 유가 변동?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가 강세라 원유가격은 하락하는데

원유 재고 감소세랑 달러가치 하락으로 유가가 급동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는 주가가 상승하여 호재라고 봐야하나

미국 현지 생산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어서 잠정적으로 호재인지 악재인지 잘 모르겠다.

 

 

문제는 무역?

 

중요한건 무역이다.

 

교역이 활성화 되어야 해운 산업도 같이 활기를 찾고

기타 공정무역도 활발해지고 그래야 연관된 다른 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대출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국내 대출금리도 오를 것이라는 기사는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한숨만 나온다. 

 

이유인즉슨,

16일부터 미국 기준금리가 0.25% 올라가고 그 여파로 향후 국내 기준금리도 올라가면

금융회사들이 일제히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를 더욱 인상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에서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바꿔드림론이나 햇살론 같은 서민 금융지원을 받압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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