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맛집 익산 태백칼국수를 소개한다.
- 상호 : 태백칼국수 - 위치 : 전북 익산시 중앙동, 익산역 앞 어딘가 - 주 메뉴 : 칼국수, 곱배기는 1000원 더 비싸다 익산으로 여행오는 여행자들은 별로 없어서 여행자들의 맛집이라기보단 익산 시민들의 맛집이다. 얼마전 익산 모현동에 배산 태백 칼국수라고 문을 열었는데 그 집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칼국수라 하면 어릴적 엄마 손 잡고 엄마 계모임 따라다니며 먹었던 나에겐 추억의 음식이다. 아직도 태백칼국수에 가면 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한다. 가격은 이제 옛날 가격이 아니지만 사장님은 그때도 할머니였는데 지금도 할머니다. 시골 할머니댁에 가면 손주 왔냐며 고봉밥을 주시고도 부족해 보이시는지 밥이며 반찬을 무한리필 해주시지만 여기는 돈 낸만큼만 주니까 참고하기 바란다. 매주 월요일은..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