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봄 같지가 않다.
# 春來不似春 #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이다. 동방규(東方叫)의 시, 소군원(昭君怨) 에서도 나오는 말이다.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내용인 즉슨 이러하다. 오랑캐 땅이라 화초가 없으니 봄이 와도 봄 온 것 같지가 않네. 저절로 옷 허리띠 느슨해지니 몸매를 가꾸기 위함 아닐세. 춘래불사춘 -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비관할 때 비유적으로 쓰는 말이다. 벌써 3월이다. 절기상으로는 분명한 봄이지만 어제 많은 눈이 내리는걸 보니 아직 봄은 오지 않은것 같다. 내마음에 봄이 오는 날을 기다려 본다.
Diary & Etc
2017. 3. 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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